냉장고가 뭐가 이렇게 깜찍하고 이쁜지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는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이 냉장고를 보고 아 저거 집에 하나 놓고 싶다고 생각했다가 가격 때문에 참은 적이 있었습니다.
1인 가구나 원룸에 놓아도 좋고 세컨드 냉장고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가격이 최저가 1,387,080원이니 참는 것도 당연한 거죠. 이 가격이면 양문형 냉장고를 살 수 있는 가격이니 말입니다.
코스텔 냉장고 대체용 대우 위니아 레트로 빈티지 냉장고 WKRS154CCE
하지만 최근에 알아보니 이런 디자인의 냉장고가 대우 위니아에 있더군요.
2019년에 출시가 된 것을 아직까지 몰랐다니...
가격은 최저가 369,200원으로 코스텔 제품의 1/4 가격이니 가격도 저렴합니다.
코스텔과 비슷한 레트로 감성을 가졌습니다.
빈티지 가구나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코스텔 냉장고는 냉동고가 상단에 위치하기도 하고 문이 한 개인 것에 반해 위니아는 냉장과 냉동칸이 구분되고 냉동고가 하단에 위치합니다.
냉장 냉동은 구분되는 게 사용하기에 좋죠.
확실히 이 부분은 코스텔 냉장고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사이즈를 보니 위에서 보여드린 코스텔 냉장고보다는 약간 작습니다.
코스텔 CRS-281HA 모델의 경우 사이즈는 W600 x H1524 x D630 입니다.
그래도 1인 가구나 세컨드 냉장고로써 가격적으로도 따져본다면 분명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높이가 낮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올려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냉장고를 선택하면 전자레인지 수납장은 필요 없겠네요.
원룸에 딱 맞는 크기 적당한 가격에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냉장고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원룸을 꾸밀 때 이 냉장고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