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란 술은 거의 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마셔보고 칵테일도 이것저것 마셔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칵테일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쉬운 레시피인 '잭콕'뿐이었지만요.😅
잭콕은 잭다니엘(위스키), 콜라, 레몬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잭다니엘은 편의점에서도 팔거든요.
하이볼도 가끔 먹는데 하이볼에는 콜라가 아닌 토닉워터가 들어갑니다.
토닉워터는 사이다보다 조금 더 단 탄산수 느낌인 것 같습니다.
하이볼을 응용해서 한라산(소주) + 토닉워터 = 한라토닉도 이자카야에서 먹기도 하는데...
오늘은 오늘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항상 있는 참이슬 오리지널로 이슬토닉을 해 먹어 보았습니다.
참이슬 오리지널로 '이슬토닉' 칵테일 만들기
일단 컵에 얼음을 조금 넣어줍니다.
편의점에서 사 온 진로 토닉워터입니다.
편의점이라고 다 있는 것은 아니고 GS25에서 2+1으로 팔고 있습니다.
개당 1300원 정도 하니까... 2600원에 3개인 것 같습니다.
레몬도 넣어주면 좋은데 생레몬은 없고 레몬청이 있어서 넣어줬습니다.
레몬향만 나면 되니까요.😁
참이슬 오리지널을 1.5샷 넣어주었습니다.
2샷 넣으려고 했는데 잔이 작아서 다음에 마실 때는 큰 잔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얼음까지 넣고 소주 2잔에 토닉워터까지 넣어야 하는데 넣으면서 보니 잔이 작네요.
잔이 작아서 찰랑찰랑하게 진로 토닉워터를 부워줬습니다.
잔이 작아서 그렇지 나름 칵테일 느낌은 납니다.
레몬청이 들어가서 레몬향도 제법 나고 달달하네요~
레몬청에 토닉워터가 들어가니 당연하겠죠.
더운 여름에 가끔 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