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4는 수비 방법이 달려가서 몸으로 뺏기도 하지만 지역을 지키는 수비를 잘해야 합니다.
그것은 피파 18부터 그런 방식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온 4던 피파 20이던 수비 방법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수비를 잘하는가 못하는가에 따라 상위리그로 가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합니다. 잘하는 상대와는 한골 차이로 승부가 나기도 합니다. 수비를 잘하는 상대한테는 슈팅을 날리기도 크로스를 올리기도 힘들어서 미드필더 싸움만 힘들게 하지요.
여하튼 상위 랭크로 올라가려면 수비를 잘해야 합니다. 공격도 잘해야 하지만 수비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챔피언스까지 찍으니까 그렇게 못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잘하는 사람은 정말... 고인물을 넘어 해골물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더군요. 여하튼 저보다 못하는 유저도 많으니 수비의 기초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챔피언스 찍는 유저니까요^^
수비를 할 때 공격진에서부터 수비를 시작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를 가지고 수비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다음이 측면 풀백, 그다음은 센터백인데 센터백을 움직여서 수비할 경우는 정말 위급할 경우에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침투형 공격수 일 때는 스루패스나 칩스루(QW)을 많이 이용할 텐데 상대방 공격수가 침투하고 그곳으로 패스를 찔러줄 것 같으면 먼저 수비수로 커서를 바꾸어 뒤로 이동시켜 주어야 같이 달려가면서 수비가 가능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닌 느린 티키타카라면 되도록 수비수를 건드리면 안 됩니다. 패널티 박스 바깥이라면 스탠딩 태클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너무 난발하면 역동작에 걸려 드리블 돌파당하기 쉽습니다. 키보드라면 스페이스바키 패드라면 LT키 수비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방부터 수비를 하는데 골을 가진 상대방이 같은 편에게 공을 편히 패스하지 못하도록 그 일직선상에 잇는 선수 사이에 우리 수비수를 끼워 넣고 최대한 패스각을 안주는 수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패스길을 예측해서 뺏어야 합니다.
4백이 라인 유지되고 있을 때 노란색이 상대방 공격수이고 흰색 공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때 4백을 이용해서 수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위급한 상황은 아니므로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로 뒤에서 따라가며 수비해 주면 됩니다. 만약 쫓아갈 수 없는 경우라면 4백을 써야 하겠지만요.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스루패스나 칩스루(QW)을 주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주게 되므로 재빨리 4백 중 가까운 선수로 커서를 바꾸어 미리 뒤로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린 영상은 위에서 글로 설명한 내용을 기반으로 플레이하는 저의 공식경기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는 프리킥에서 헤딩골을 넣는 세트피스 팁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세트피스를 쓰는 유저가 거의 없었는데 요즘엔 많이 보이더군요^^
저는 이 화면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시야는 좁아지지만 게임에 박진감이 있어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