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는 광고가 알아서 변해주기 때문에 글만 잘 쓰면 됩니다.
사용자에 따라 광고가 변하거나 글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그냥 자기가 쓰고 싶은 글만 적으면 됩니다.
포스팅 내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 글을 보러 왔다가 광고를 클릭하거나 시청을 하면 광고 수익이 발생합니다.
굳이 어떤 상품을 팔아야 수익이 발생하는 쿠팡 파트너스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하지만 승인을 받아야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데 애드 고시라 불릴 정도로 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승인받기까지 양질의 글을 상당한 양으로 포스팅해야 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클릭당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클릭 이후 구매까지 이루어져야 판매금의 3%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글의 특성은 상품과 관련된 글이어야 유리합니다.
단점은 직접 그 상품의 링크를 가지고 배너를 만들었지만 품절이 된 경우와 그 상품을 게시한 판매자가 쿠팡에서 그 상품을 내렸을 경우 상품 구매 페이지로 가지 않고 해당 제품의 링크가 사라졌다고 나오는 경우입니다.
글을 한번 써 놓고 쿠팡 파트너스 광고까지 달아 놓았는데 나중에 링크가 사라져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써 놓은 글을 다 일일이 확인하며 링크를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이런 단점도 있지만 수익률은 괜찮은 편입니다. 블로그에 게시한 글이 그 상품과 매칭이 아주 잘 되어야 한다는 전재가 필요하겠지만요. 또, 구글 애드센스와는 다르게 승인(API 코드 발급)까지 어렵지 않습니다.
비교해서 굳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를 받기 전까지 쿠팡 파트너스를 해보시고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으면 사이트에 적절히 섞어서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즐거운 일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