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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호프집 많지만 넓고 조용한 곳 추천합니다.
메인 상권이 아니기도 하고 눈에도 잘 띄지 않아서 최근에나 가보았는데요.
인테리어도 괜찮고 넓고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친절하더군요.
1차로 갈 경우는 치킨을 추천합니다. 치킨에는 소맥이 최고죠~
돈까스를 시키면 감자튀김을 같이 주는데 데코레이션으로 소면을 튀겨서 올려놓았네요.
나초에 에딩거 둔켈 맥주를 먹었던 때입니다. 나초를 예쁘게 담아 주셨네요.
둔켈 맥주는 9,000원 비싼 맥주인 줄 몰랐는데 맛은 좋더군요.
물론 일반 가격대인 생맥주도 있습니다.
테라스 쪽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테라스 쪽도 넓은데 안쪽은 더 넓어요.
호프집답게 여러 가지 안주들이 많습니다. 호프집이니 맛집으로 소개하긴 좀 그렇고 넓고 편안한 분위기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장소입니다. 내부도 일반 주택을 개조한 호프집이라 방이 몇 개 있어서 단체로 따로 모여서 호프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방으로 공간이 약간 구분되기 때문에 통으로 넓은 곳보다는 아무래도 조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06.05 기준 주인이 바뀐 후로 예전 같지 않음. 메뉴도 많이 달라지고 서비스도 예전과 다름.
현 날짜 기준으로 기존과 많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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