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일상│생각 / / 2020. 7. 6. 10:50

침대 매트리스 오염방지 커버 4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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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좀 비싼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그 비싼 게 오염이 되면 세탁도 힘들고 해서 최대한 오염이 안되게 관리하고자 매트리스 커버를 씌워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양면 매트리스라 적당한 주기별로 뒤집어서 사용하는데 방수커버를 보니 오염이 좀 있어서 세탁을 해 주었습니다.

 

세탁하고 씌우려고 보니 방수코팅이 다 갈라져 버렸네요.

4년 정도 사용하니 아무래도 삭았나 봅니다. 

같은 제품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4년 넘게 사용 중인 매트리스인데 깨끗합니다. 방수커버의 효과~

주문한 매트리스 커버가 와야 씌워주는데...

주문한 지 한참이 되어도 택배가 오질 않습니다.

'도척콘솔Hub' 이곳에 며칠째 머물러 있습니다.

알아보니 도척콘솔Hub가 택배의 버뮤다 삼각지라고 하네요.

그곳에 들어간 택배는 언제 올 줄 알 수가 없다고..ㅠㅠ

6월 29일 주문하고 7월 3일에 받았네요. 그동안 침대도 사용 못하고 바닥에서 취침했습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D 더블입니다.

사용 중인 침대 매트리스는 SD(세미더블)인데 세미더블 사이즈는 잘 안 나오는 크기라 조금 크지만 더블로 씌워주었습니다.

이렇게 씌워주면 끝입니다.

양쪽으로 약간씩 크지만 불편함은 없습니다.

방수커버를 씌우고 매트리스 순정 SD사이즈 커버를 씌워주고 침구류를 정리해 주면 끝입니다.

이제 더운 날에 혹시나 침대에서 땀을 흘려도 매트리스로 습기가 전해지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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