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적용 후 6개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애드센스 승인을 향해 달리고 그 이후 6개월 동안 그렇게 많은 글을 쓰지는 못했습니다.
틈틈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딱 맘에 드는 스킨이 없어서 스킨을 자주 바꾸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나중을 생각해서 반응형으로만 바꿔갔습니다.
처음 설정한 스킨은 티스토리 기본으로 주는 반응형 "Book Club"이었습니다.
태그를 조금 수정해서 쓸만하다고 생각하고 티스토리를 처음 하는 지인에게도 이 스킨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광고를 달고 보니 이 스킨은 상단의 제목 글 배경 이미지 때문에 광고하고 디자인적으로 부딪혀(비슷한 덩어리 감이 상충하여 보임) 보였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광고를 효율적으로 달 수 있으면서 글을 읽는데도 무리가 없는 스킨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바꾼 스킨이 "#2" 스킨이었습니다.
이 스킨은 특히 모바일에서 보기 좋았습니다. 요즘엔 모바일 유입이 절반 정도이니까 모바일 환경도 신경 써야 합니다.
한동안 사용하다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PC 화면에서 사이드바가 없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활성화시키면 사이드바가 나오는데 이게 또 귀찮거든요. 또 사이드바에도 광고를 달고 싶었습니다.
그때 유료 스킨에 관심을 가지다가 개인 블로거들의 무료 스킨도 접하고 바꾸길 여러 번 끝에 지금의 "고래 스킨 4.0"을 찾았습니다.
원하는 바에 거의 부합되는 스킨이었습니다
1. 메인화면에서 포스팅을 리스트로 보여줄 것.
2. 사이드바에 메뉴가 있을 것.
3. 애드센스 광고를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4. 디자인이 깔끔할 것.
5. 글을 읽기 편할 것.
6. 모바일에서도 보기 좋을 것.
이 정도를 만족시키는 스킨이라 지금도 사용 중이고 스킨 제작자의 추가 포스팅을 봐가며 제 블로그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조금씩 변경해 가며 쓰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블로그도 참고하여 커스텀하고 있습니다.
고래 스킨 이후 애드센스 수익이 늘었는데 최근 커스텀을 더 해서 그런지 이번 달은 수익률이 더 올랐습니다.
그동안 특별히 글을 더 많이 쓰질 않았으니 블로그 커스텀이 효과를 발휘한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고래 스킨 4.0"에서 어떻게 커스텀했는지.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