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NAS / / 2020. 10. 2. 13:29

저가형 자작 NAS 케이스 추천!!! ABKO NCORE 사일런티 미니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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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 NAS 케이스를 골라 보자 

타오바오 NAS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손쉽게 A/S 할 수 있도록 자작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그래서 자작 나스를 조립한다면 어떤 케이스를 사용할까 찾아보았습니다.

 선택 기준 

  • 저렴할 것.
  • 비교적 작은 케이스.
  • 측면 아크릴 없을 것.
  • 3.5인치 HDD 2개 이상 들어갈 것.
  • 조용할 것.
  • 발열 관리가 용이할 것.
  • ATX 파워 장착 가능할 것.

사이즈와 가격까지 고민해서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앞뒤로 좀 길다는 점과 USB 포트와 전원이 상단에 있다는 점입니다.

디자인도 그다지 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방음재가 부착되어 있어서 조금 더 조용하긴 할 것 같지만 저렴한 케이스라서 어느 정도 소음을 잡아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소음이 적은 파워와 쿨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조립된 상태를 보니 공간이 넓은 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으면 부품 수급에 용이하고 관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 좁은 케이스를 쓰면 발열 때문에 성능 저하도 있고 관리하기도 불편합니다. 

 

메인보드는 M-ATX / ITX를 지원합니다.

 

3.5인치 HDD는 2개까지 달 수 있고 SSD는 추가로 달 수 있습니다. NAS에서 3.5인치 하드는 2개까지만 달 생각이고 레이드 0 구성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SSD는 달아놓고 CCTV 영상 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CCTV 녹화 시 하드로 해 놓아도 읽는 소음은 없지만 최대한 소음을 줄이기 위함인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자작을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타오바오 나스를 사더라도 3.5인치 베이 4개를 다 쓸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어차피 달지 않겠지만 VGA 공간도 넓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 역시 넓습니다. 자작 나스용으로도 괜찮지만 일반 컴퓨터 케이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 메인 컴퓨터에 미니 케이스에 ATX 파워를 장착해서 쓴 적이 있었는데 발열도 심하고 그 때문에 성능 저하가 있었던 터라 그 이후 너무 작은 케이스는 선호하지 않게 되더군요.

 

타오바오 나스는 핫스왑 베이가 있어서 하드를 쉽게 탈착 할 수 있지만 지금 사용 중인 시놀로지 나스도 한번 세팅한 후 하드를 뺀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굳이 핫스왑 베이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자작 나스 케이스가 반드시 NAS 케이스 같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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