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House / / 2021. 2. 14. 12:43

앞으로 집값, 건축비도 저렴해 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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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셀프 인테리어가 많은데 이유가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면 비용이 엄청 비싸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내부 철거 및 목공 공사를 셀프로 하니 100만 원도 안 들던데 업체에 맡기면 천차만별이고 비용도 2, 3배,  그 가격이 적정한 가격인지 어디 비교할 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 이렇게 직접 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겠죠.

인테리어도 인건비가 그렇게 비싸니 건축비는 오죽하겠습니까.

코미디언 김병만 씨도 직접 집을 지어서 1억 정도에 셀프로 지었다고 하던데...

보통은 작은 집도 2, 3억은 들여야 집을 지을 수 있죠. 다 인건비이니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집

하지만 이제는 집도 3D 프린터로 지을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는 건축비도 저렴해지지 않을까요?

프로그램으로 돌아가 쉬지 않고 지으니 건축 속도도 빠르겠지요.

일반적으로 작은집을 철근콘크리트로 짓더라도 3개월 정도는 걸리는데 6주면 3층짜리 아파트를 짓는다고 합니다.

정확한 건축 시간이야 내부 마감 등 변수가 많지만 같은 조건으로 했을 때 분명 빨라 보입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것은 기존의 사각형 집에서 벗어나 무언가 독특한 형태의 건물을 짓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돔 형태로 지으려면 지금은 손이 많이 가지만 3D 프린터로 출력하다면 그것은 쉬운 일일 테니까요.

앞으로 건축물의 형태가 많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사각형의 그런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진짜 미래도시처럼 돔형 태나 곡선이 조합된 그런 집이요.

벽체에서 모서리 부분은 단열에 취약한데 이런 부분을 곡선으로 한다면 단열도 좋고 외압에도 강할 것 같습니다.

3D 프린트 건축으로 건축비가 저렴해진다면 집값도 내려가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땅을 사서 살고 싶은 집을 프린트해서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도 비싸고 선호하는 주거형태도 아파트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그럴까요?

영상을 보니 저도 3D 프린터로 만든 독특한 개성 있는 나만의 단독주택 집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YouTube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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