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us ROG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 중인데 이 노트북은 유선랜 포트가 없습니다.
그래도 요즘 기술이 좋아서 그런지 피파온라인 4에서 ping이 6 전후로 나오는 등 WIFI로도 게임이 할만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유선 랜카드를 하나 사 보았습니다.
유선이 확실히 렉이 적을 테니까요.
검색하고 두 가지 제품 U1000C plus vs U1G-C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색상과 출시 날짜가 최신인 검은색을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아이피타임이면 호환성도 좋을 테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뽁뽁이 봉지에 담아서 배송이 왔는데 제품이 워낙 작아서 고장 날 일도 없겠습니다.
뜯어보니 매뉴얼도 있지만 그냥 연결부터 해 줍니다.
보통 이런 제품은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알아서 인식을 해줍니다.
물론 윈도우10 이상에서 말입니다.
매뉴얼을 보니 윈도 7부터는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자동 인식되고 안 잡힐 경우 ipTIME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연결해 놓고 보니 검은색으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이나 주변기기가 다 검은색이라 이질감이 없어 보입니다.
노트북에 연결을 하고 노트북 전원을 켜줍니다.
우측 하단에 와이파이가 뜨지 않고 랜선 연결 아이콘이 뜹니다.
인터넷이 잘 돼서 피파온라인 4로 게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이 장소에서 기존에 ping이 6~18까지 왔다 갔다 해서 게임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유선으로 연결하니 ping이 2로 고정입니다.
0까지 안 되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ipTIME 답게 인식도 잘 되고 속도도 잘 나오고 저렴한 편이며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무선보다는 유선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