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은행에 직접 가서 이체업무를 하기보다는 집에서 폰뱅킹을 한다던가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은행업무를 보다가 실수를 하면 수취인으로부터 되돌려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수취인으로부터 자진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반환 소송을 통해 받아내야 합니다.
소송으로 이어지게되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소액일 경우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좌이체 실수로 입금된 돈 돌려받는 착오송금 반환서비스
만약 잘못 이체를 하였을 경우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착오송금반환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착오송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예금보험공사에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돈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찾아줍니다.
잘못 송금한 수취인에게 반환하라는 안내를 하고 수취인이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법원의 지급명령절차를 거쳐 돌려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런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 신청방법은 예금보험공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도 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색사이트에 착오송금 반환 지원 서비스라고 검색하면 해당 서비스 사이트가 나옵니다.
사이트 우측 하단에 신청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 40일 정도가 소요되고 불가피하게 소송이 진행될 경우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소송까지 하게 될 경우 개인이 소송까지 진행하기 어려워서 소액일 경우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위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못 입금할 경우를 대비하여 '착오송금반환서비스'에 대해 미리 알고 있으시면 추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