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BAR에서 잭콕 한잔을 해도 8,000원 정도는 생각해야 합니다.
편의점에서 잭다니엘스 허니와 컵세트를 4만 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술을 사면 컵이 따라오니 1석 2조!
여러 가지 이유로 합리화를 시킨 후 구매를 합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잭다니엘스 허니 컵 패키지
컵이 마음에 듭니다. 컵사이즈는 300ml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맥주를 마시기도 좋고 잭콕이나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 뒷면에 잭 다니엘스 허니 추천 레시피가 나와있습니다.
그냥 잭다니엘은 자주 사서 잭콕을 해서 먹긴 했는데 잭다니엘스 허니는 허니가 붙었으니 좀 달겠거니 하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원액을 마셔보니 아주 달달합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35도이니 많이 마시면 취하겠지요.
저는 진로토닉워터를 다 붓고 잭다니엘스 허니는 소주잔으로 2샷을 넣었습니다.
아주 달달합니다. 오크통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가게에서 사 먹으면 하이볼이 밋밋할 때도 있는데 직접 타먹으니 좀 부족하다 싶으면 2샷을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고요.
술을 못 마신다면 잭다니엘스 허니 추천!!
더운 여름날 옥상에서 시원하게 한잔~ 좋습니다. 맛있어요.
술을 잘하지 못하는 어머니에게도 한잔 타주니 맛있고 달다고 좋아하십니다.
최근에는 콜라를 타서 잭콕스타일로도 해보았는데 그것도 맛있다고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잭콕보다는 하이볼 스타일로 타 먹는 게 잭다니엘스 허니에 다 맞는 것 같습니다.
잭콕은 그냥 잭다니엘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잭콕에 레몬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