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술 이야기
부드러운 목 넘김의 너무 달지 않은 적당한 닷맛 내촌생막걸리
일반적으로 먹는 막걸리는 장수막걸리 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탄산이 조금 과한 느낌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탄산이 적은 막걸리를 선호합니다. 최근 마셔본 내촌막걸리는 장수막걸리와 비슷하면서 탄산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탄산이 적어서 좋은 내촌막걸리 내촌생막걸리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서 생산되는 80년 전통 막걸리입니다. 내촌생막걸리의 맛 곡물 자체의 단맛이 살아 있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너무 달아서 질리는 느낌 없이 양껏 마시기 좋은 막걸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구하기 쉬운 장수막걸리와 비교하면 탄산과 쓴맛이 적어 달달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단맛의 정도는 알밤막걸리와 비교해서 낮습니다. 내촌생막걸리의 목 넘김 걸쭉하거나 거칠지 않고 탄산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 넘김이 ..
2024. 3. 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