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술 이야기
막걸리, 우곡생주
망원시장을 지나다가 막걸리집에 들렀습니다. 막걸리가 메인이니 안주류는 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웨이팅 기기에 정보를 입력하고 순번이 될 때까지 밖에서 어떤 막걸리를 먹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다 보니 18도짜리 해창 막걸리도 있었습니다. 마셔보고 싶어서 보니 "15,000원 좀 비싸네~"라는 생각을 하며 자세히 보니 150,000원!!? 포장할인 5,000원이 적힌 것을 보곤 "150,000원이 잘못 적힌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출고가 11만 원이니 술집에서 15만 원이 맞는 거겠죠. 저는 막걸리 중에서 '우곡생주'를 선택했습니다. 도수가 10도이니 막걸리 치고는 도수가 높은 편입니다. 단맛, 신맛, 청량감, 바디감의 별점은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맛 그래프를 기준으..
2021. 5. 1. 08:47